나의 소중한 아들
10.09
아얌치치
2014. 10. 11. 02:14
ㅡ 기분이 안좋으면 신랑 말대로 욕스토리가 되어버리니까 아예 블로그를 안했더니 좀 텅 비워진 느낌. 코코린 사진도 요즘은 많이 안찍었다. 내 폰에 사진 정리도 상당히 오랜 기간 못했고 (컴퓨터 할 시간이 따로 나지 않으니까 ) 여러모로 내생활이 없어졌다.
그치만 책은 꾸준히 읽으려고 노력중이다. 요즘은 살림이나 여행을 주제로 한 책 위주로 읽고있는데 휴직을 하고 있는 이시간들이 앞으로 상당히 긴 시간동안 쉽게 올 수 없을테니 뭔가 유익하게 하고 싶은데 아기가 있으니 어렵다.
아기로 인한 휴직임을 잊지 않았지만
후에 코코린이 자랑스러워할 엄마가 되려면 나를 놓지 말고 관리해야한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