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소중한 아들
+552
아얌치치
2015. 2. 25. 21:41
ㅡ 내 우유는 내가 지킨다.
아..귀엽다. 어머님이 옷 사주신거 엄청 큰거 샀는데 벌써 이렇게 잘 맞는다.
공룡모자가 포인트 캬캬.
우유랑 ABC초코렛 사줬더니 신나서 따라온다. 날씨가 빨리 좋아졌으면 좋겠다.
이것도 계속 나가자고 너무졸라서 우유사러 나갔다온거. 아직 추워서 데리고 다니기 힘들다.
호기심이 강한 시기인거 같다. 이날도 나가자고 난리 난리
너무힘들어서 아빠차타고 드라이브 했더니 꺅꺅 웃으면서 차 뒷자리에서 얌전히 있다가 잠들었다. 차만 타면 5분안에 잠들면서 왜케 드라이브 좋아하는건지ㅋ
ㅡ 말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갑자기 당연하다듯이 단어가 입밖으로 튀어나와서 진짜 빵빵터진다. 아. 귀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