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얌치치 2015. 2. 25. 21:41


ㅡ아침식사중. 소희가 내생일선물로 준 아가용 그릇들. 감자볶음, 콩나물, 멸치볶음 코코린이 좋아하는 반찬들로 야무지게 냠냠




ㅡ 내 우유는 내가 지킨다.
아..귀엽다. 어머님이 옷 사주신거 엄청 큰거 샀는데 벌써 이렇게 잘 맞는다.
공룡모자가 포인트 캬캬.
우유랑 ABC초코렛 사줬더니 신나서 따라온다. 날씨가 빨리 좋아졌으면 좋겠다.
이것도 계속 나가자고 너무졸라서 우유사러 나갔다온거. 아직 추워서 데리고 다니기 힘들다.



ㅡ 눈만 뜨면 나가자고 난리.
호기심이 강한 시기인거 같다. 이날도 나가자고 난리 난리
너무힘들어서 아빠차타고 드라이브 했더니 꺅꺅 웃으면서 차 뒷자리에서 얌전히 있다가 잠들었다. 차만 타면 5분안에 잠들면서 왜케 드라이브 좋아하는건지ㅋ

ㅡ 말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갑자기 당연하다듯이 단어가 입밖으로 튀어나와서 진짜 빵빵터진다. 아. 귀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