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소중한 아들
679일.일상.
아얌치치
2015. 7. 2. 02:55
1.아이스크림 잘 안떠지니까 낑낑대다가 결국 한 스푼 떴다. 근데 아쯔준다면 좋아하지만 베라스푼 기준으로도 한스푼도 못먹는다. 맛만 보고 안먹는 타입.
2. 아쯔 간식 먹고 나란히 양치타입. 코코린칫솔만 아기때부터 5개는 버렸나? 양치하는거 좋아해서 다행임. 일부러 옆에서 양치하는거 보여주기도 하고 도와달라고 부탁해서 아이 손에 내 이를 맡기기도 하는데. 현재는 내가 치카치카해준다고 해도 별 무리없이 양치할 수 있다.
오늘 처음으로 변기에 쉬야했음.
수박먹다가 잠옷에 과일물 질질.
4. 평일5시부터 6시까지는 이비에스 만화타임. 이건 꽤나 규칙적으로 지켜지고 있다. 타요, 뽀로로, 두다다쿵, 코코몽, 폴리, 발루뽀 등 많은 애니메이션이 15분간격으로 나오는데 내가 저녁준비하는 시간으로 요긴하게 쓸 수 있다.
옥상에서 빨래가져와서 빨래 개고 잡곡 물에 불렸다가 밥하고 반찬만들고 집안곳곳 장난감 치우고 하면 1시간을 굉장히 알뜰하게 쓸 수 있다. 5시전에는 kbs에서 아이들이 환장하는 터닝매카드나 요괴워치가 하는 모양인데 이건 유아가 보기에 너무 색감이 자극적이고 초딩용이라 아직 보여주지 않고 있다.
티비보는건 1시간이면 족함.
ㅡ 오늘은 신랑이 비빔국수를 해준다고 해서 그동안 벼르고있던 리코타치즈만들기를 했는데 한식입맛이라 그런지 별로였다.
코코린간식으로 써야겠다. 어차피 우유니까.
ㅡ치즈에서 나온 유청으로는 코코린 목욕을 했다.
5. 아이등록하는 게 있어서 증명사진 찍어보려고 했는데 계속 따진 따진 이러면서 김치를 하는 통에 증명사진으로 쓸 건 건지지못함. 장난만 치고. 내가 깔깔대고 웃으니까 신나서 깔깔깔~~
아이를 보다가 거실에서 졸 정도로 몸은 천근만근에 짜증나는 주변 사람들로 인해 기분까지 다운되서 기분전환이 필요했음.
국수 먹고 산책갈까 했는데 이웃할아버지때문에 기분이 더더더 다운되고
산책도 가지 않고
'이기적'이 무엇인가로 스트레스를 받았음.
며칠째 기분전환과 불면증세로 새벽에 영화를 봤음
ㅡ 꾸뻬씨의 행복여행
ㅡ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ㅡ실버라이닝 플레이북
ㅡ 도쿄
ㅡ경성학교
케이블티비 vod로 보거나 영화채널로 본 것들인데, 임팩트 있는 건 없었음.
그러다가 우연히 사고싶은 게 생겨서 이 밤에 질러본다. 지른다고 표현하기 어려운 싼 가격이지만 뭐라도 하나 사니까 마음이 좀 가벼워졌다. 내가 쓰려는 게 아니고 쓰일 곳 리스트를 만들어서 저장해놓고 조금 뿌듯해졌음
오늘밤은 영화를 보지않고도 3시가 되었다. 이런저런 생각중.
ㅡ쓸데없이 생각만 많음.
ㅡ 왜 화가 나는가? 에 대해 책 쓸 판.
ㅡ 부정적인 아우라가 펄펄~~~
ㅡ 3시에 자서 9시에 일어나는 일상이 며칠째인가. 3시도 졸려서 자는게 아니고 뒤척뒤척. 틀어진 생활습관 좋지 않다.
ㅡ 꾸뻬씨의 행복여행을 보며 실소를 했음.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를 보며 느꼈던 것과 동일하다. 이런 행복주제는 나의 베베꼬인 마인드로는 감상이 어려운듯.
영화적 재미는 둘째치고 행복주제에서는 공감포인트가 없었다. 현재 직업과 일을 버리고 여행을 통해 사랑을 깨닫는 줄거리로 어떻게 공감을 얻으란 말인가.
코웃음 픽. 어차피 또 이거군. 이렇게 되어버리는데.
2. 아쯔 간식 먹고 나란히 양치타입. 코코린칫솔만 아기때부터 5개는 버렸나? 양치하는거 좋아해서 다행임. 일부러 옆에서 양치하는거 보여주기도 하고 도와달라고 부탁해서 아이 손에 내 이를 맡기기도 하는데. 현재는 내가 치카치카해준다고 해도 별 무리없이 양치할 수 있다.
오늘 처음으로 변기에 쉬야했음.
수박먹다가 잠옷에 과일물 질질.
4. 평일5시부터 6시까지는 이비에스 만화타임. 이건 꽤나 규칙적으로 지켜지고 있다. 타요, 뽀로로, 두다다쿵, 코코몽, 폴리, 발루뽀 등 많은 애니메이션이 15분간격으로 나오는데 내가 저녁준비하는 시간으로 요긴하게 쓸 수 있다.
옥상에서 빨래가져와서 빨래 개고 잡곡 물에 불렸다가 밥하고 반찬만들고 집안곳곳 장난감 치우고 하면 1시간을 굉장히 알뜰하게 쓸 수 있다. 5시전에는 kbs에서 아이들이 환장하는 터닝매카드나 요괴워치가 하는 모양인데 이건 유아가 보기에 너무 색감이 자극적이고 초딩용이라 아직 보여주지 않고 있다.
티비보는건 1시간이면 족함.
ㅡ 오늘은 신랑이 비빔국수를 해준다고 해서 그동안 벼르고있던 리코타치즈만들기를 했는데 한식입맛이라 그런지 별로였다.
코코린간식으로 써야겠다. 어차피 우유니까.
ㅡ치즈에서 나온 유청으로는 코코린 목욕을 했다.
5. 아이등록하는 게 있어서 증명사진 찍어보려고 했는데 계속 따진 따진 이러면서 김치를 하는 통에 증명사진으로 쓸 건 건지지못함. 장난만 치고. 내가 깔깔대고 웃으니까 신나서 깔깔깔~~
아이를 보다가 거실에서 졸 정도로 몸은 천근만근에 짜증나는 주변 사람들로 인해 기분까지 다운되서 기분전환이 필요했음.
국수 먹고 산책갈까 했는데 이웃할아버지때문에 기분이 더더더 다운되고
산책도 가지 않고
'이기적'이 무엇인가로 스트레스를 받았음.
며칠째 기분전환과 불면증세로 새벽에 영화를 봤음
ㅡ 꾸뻬씨의 행복여행
ㅡ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ㅡ실버라이닝 플레이북
ㅡ 도쿄
ㅡ경성학교
케이블티비 vod로 보거나 영화채널로 본 것들인데, 임팩트 있는 건 없었음.
그러다가 우연히 사고싶은 게 생겨서 이 밤에 질러본다. 지른다고 표현하기 어려운 싼 가격이지만 뭐라도 하나 사니까 마음이 좀 가벼워졌다. 내가 쓰려는 게 아니고 쓰일 곳 리스트를 만들어서 저장해놓고 조금 뿌듯해졌음
오늘밤은 영화를 보지않고도 3시가 되었다. 이런저런 생각중.
ㅡ쓸데없이 생각만 많음.
ㅡ 왜 화가 나는가? 에 대해 책 쓸 판.
ㅡ 부정적인 아우라가 펄펄~~~
ㅡ 3시에 자서 9시에 일어나는 일상이 며칠째인가. 3시도 졸려서 자는게 아니고 뒤척뒤척. 틀어진 생활습관 좋지 않다.
ㅡ 꾸뻬씨의 행복여행을 보며 실소를 했음.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를 보며 느꼈던 것과 동일하다. 이런 행복주제는 나의 베베꼬인 마인드로는 감상이 어려운듯.
영화적 재미는 둘째치고 행복주제에서는 공감포인트가 없었다. 현재 직업과 일을 버리고 여행을 통해 사랑을 깨닫는 줄거리로 어떻게 공감을 얻으란 말인가.
코웃음 픽. 어차피 또 이거군. 이렇게 되어버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