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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11시40분쯤 기상함.
오후5시쯤 낮잠ㅋㅋ
우리 잠보♡사랑스럽다.

이젠 뭐 걸음마 한번도 넘어지지 않고 총총 걸음으로 뛰듯이 쫓아다녀야 한다.
차 오면 도망안가고 신기한듯 지켜보고 있기 때문에 밖에 데리고 나가면 뒤에 바짝 붙어서 쫓아다녀야함.

엄마 소리는 확실히 잘한다.
엄마아빠 맘마 이정도는 하는 거 같은데 알고 하는건지 아직은 긴가민가. 엄 마 이소리는 나를 지칭하는건지 아는 거 같고.

일욜에 친정에 애맡기고 대청소하는데 엄마찾는다며 영상통화가 와서 받았더니 서럽게 엉엉..배아픈 보람이 느껴졌다. 내새끼. 그치만 간만에 좀홀가분하게 잠 좀 자려고 했는데 밤11시에 할아버지 붕붕타고 집으로 소환ㅋ

생우유 먹였는데 묽은똥 바로 싸긴했지만 입주변 울긋불긋거리진 않았다. 신랑말로는 알러지 반응은 합성 분유같은(생우유가 아닌) 성분에 반응하는거지 천연성분은 멀쩡한거 같다고 하는데..
초코우유 흰우유는 먹는데 딸기우유는 별로 안좋아함. 가짜 딸기라는걸 아는걸까.

치아가 나는 모양인지 침을 폭포수같이 흘리고 젖도 깨물어서ㅡ 간만에 널싱크림 발랐다.
현재 치아위4,아래4개.

*하기스촬영은 아직 일정이 확실히 안되있다는구만.

*바퀴벌레 화단 드디어 말했다!
바퀴벌레 다신 안봤으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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