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린과 시댁에 미리 내려왔다. 어머님 아버님 아가 보고싶으실테고 원래 12일 아버님 생신에 내려가려고 예약까지 했었는데 ㅠ 코코린 뜨건물에 화상 상처때문에 취소하고 14일에 출발~~
케티엑스에서 진짜 미춰버리는줄 ㅠ으헝
좌석놔두고 계속 안아달라고 하고 혼자서 고함지르고 버티는 통에 3시간을 애안고 서있어서 결국 내리다가 다리풀려서 주저앉았다ㅠ 순딩이인줄알았는데 다리아파서 혼났네..
어머님이 같이 머리깎는거 보고싶어하셔서 눈찌를 때까지 버티다가 드디어 잘랐는데. 두둥. 바가지! 내가 제일 싫어하는 머리스타일인데, 미용실원장님이 나의 부탁에도 아기는 이게 이쁘다며 마음대로 바가지를 만들어놓으셨지만 어머님 친구분이시고 시댁식구들이 귀여워하시기에..
머리야 또 기르면 되지. 귀여운 바가지 껀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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